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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중신용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이번 자금 지원에 대한 신청 절차, 조건, 세부 내용을 7월 31일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부 예산 소진 시 지원은 마감되니, 서둘러서 미리 신청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 대상과 금액, 조건
이번 정책 자금 지원 대상은 NCB 기준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으로, 업력이 90일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 p를 가산한 변동금리(2024년 3분기 기준 5.11%)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출 후 1년이 경과한 후에 신용도가 개선된 경우, 금리가 0.5% p 인하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더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정책자금 직접 대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자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번 지원 대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책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 신청 방법 절차와 예비 접수
소상공인은 7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서 신용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 시간은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교육 이수 후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자금 신청에서는 본 신청 외에도 예비 접수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대출 포기나 신청 취소가 발생할 경우, 예비 신청자에게 대출 심사 기회가 제공됩니다. 따라서 예비 접수를 통해 차순위 신청자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장 실사 및 신용 평가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자금 지원에서 현장 실사 및 신용 평가 절차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공단 직원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상태를 확인하고, 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자금 사용 계획을 평가합니다. 이러한 현장 실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자금 지원의 적절성을 판단할 계획입니다.
지원 절차 및 참고 사항
신청이 완료된 후 소상공인 여부 확인, 고용보험 가입 여부, 보험료 납부 실적 등을 검토한 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제출한 후, 대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자금 지원은 최대 5년간(2년 거치, 3년 상환)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57)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7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대출금리 상환 조건
- 지원 제외 대상: 세금 체납, 연체, 융자제외 업종, 부채비율 과다 등의 사유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대출 금리: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신용 개선 시 금리 인하 혜택이 주어집니다.
- 대출 상환 조건: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으로 총 5년간 지원됩니다.
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 정책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7월 31일부터 신청을 서두르세요.